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C노선 예비 타당성 조사 어떻게 되었을까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C노선 예비 타당성 조사 어떻게 되었을까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단시간에 이동을 할 수 있는 광역 급행철도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습니다

C노선은 총 74.2km이며 정거장은 10개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인 지하철보다 3~4배정도 빠른 속도인 100km/h로 운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노선 주요 역의 소요시간은 수원에서 삼성까지 22분, 의정부에서 삼성 16분, 덕정에서 청량리까지 25분으로 기존 소요시간보다 대폭 짧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신청한다고 합니다

민자적격성검토는 민간투자기본계획에 따라 철도사업은 필수 검토 대상시설로 해당이 됩니다

하루 평균 3만5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합니다

이전에 신설된 의정부 경전철과 우이경전철의 경우 예상인원 파악을 잘못하여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는 예상한 경제적 효과 5조 7천억원 수준이 맞을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되었든 그동안 양주쪽은 서울로 오는 교통수단이 열악했는데 신설이 되면서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